우헤헤헤  > 글읽기(옆집에 사는 양아치)

우헤헤헤 낙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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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옆집에 사는 양아치[2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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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ntos


제가 고딩때 일입니다.

옆집에 사는 양아치 만식이는

생긴건 곰보빵에 김쪼가리를 네 조각으로 나눠서

두개는 눈썹에 다른 두개는 눈에 붙이고 커다란 밤을 코에 붙인뒤

쏘세지를 입에 붙이고 전자랜지에 10분 달군것 처럼 생겼습니다.

 

 

사실...이렇게 생긴게 저고..-_-;;;;

만식이는 잘생겼습니다.

온동네 아가씨들 만식이 때문에 열병 났습니다.

유삐리,초삐리,중삐리,고삐리들 할꺼 없이 만식이를 따라다닙니다.

물론 제 동생은 만식이를 처음엔 싫어 했지요.

 


한번 점찍으면 절때 안넘어 오는 가시나가 없다는 만식이도

제 동생과 사귀기 까지 수많은 시간을 투자 했다고 합니다.


양아치 만식이는 아버지가 운영하시는

여-_-관에서 알바를 합니다.


고등학교때 한번은 제가 동생 방에 들어갔는데..

이유는...뭐...그냥 호기심으로..-_-;

서랍을 열다가 은박지 포장에 우리나라 성-_-인 사이즈에 꼬옥~맞는

동그란~고리모양-_-;;의 무언가가 보였습니다.

 

저는 뒤집어 졌습니다.

눈꺼풀이요..-_-;;

 

저는 다짜고짜 동생에게 갔습니다.


'야!!!이게 뭐야!!! 야 이뇬아!!!!'


무림고수가 파리를 잡듯 그 물-_-건을 팍! 나꿔채더니


'이거 만식이가 그러는데 우리 사귄지 100일 될때 이걸 사용하면

영원히 안깨지고 영원히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 초특급 아이템이래'

 

'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'


얘가...시골 처녀라 그런지 순진합니다......;;

 

저는 당장 만식이 색기한테 갈려고 했는데

마침 가로등이 깜빡 거리네요.


만식이 색기 죽었어...신발..

 

우당탕 퉁탕~~~

전 신발도 안신고..


'야이 개 만식이 새꺄~~~~~~'

 

전 밑에 디딤돌을 딪고 박차고 올라

이소룡의 드래곤킥을 날렸습니다.

 

'퍽'

 

 

'아이고~턱이야~아이고 내턱~~'


만식이 색기 고소하다..어떠냐 내 드래곤 킥이!

 


'아뵤오~~~'

 


그런데 뭔가 이상했습니다.


자세히 보니 만식이 생김새가


곰보빵에 김쪼가리를 네 조각으로 나눠서

 

 


두개는 눈썹에 다른 두개는 눈에 붙이고 커다란 밤을 코에 붙인뒤

쏘세지를 입에 붙이고 전자랜지에 10분 달군것 처럼 생겼습니다.

 

 

 

우리 아버지입니다...-_-;;

 


저는 놀라서 아버지를 일으켰습니다.

 

'아부지..;;왜 가로등을 깜빡이시고...'


'옆집에 사는 놈이 항상 이러면 니동생이 문열어 주길래..나도...크윽'


'이..만식이 색기를 그냥..뿌드득..'

 


이를 갈고 갈았습니다.

 

어떻게 하면 사상 최악의 '콘-_-돔 사건'을 해결할까 머리를 쥐어 짰습니다.

 


만식이는 우리 옆반이기 때문에 응징하기 쉬웠습니다.


그리고 콘-_-돔을 들고 학교로 갔습니다.


만식이 색기에게 증거물을 보여주기 위해서죠.

 

 

그런데 그날 소지품검사 당했습니다.


선생님이 물어봅니다.

 


'이게 뭐꼬??'


'터지지...않는..풍-_-선입니다....'

 

 


죽도록 맞았습니다......................

 

 

그후 만식이랑은 왠수가 되었습니다.


근데 제대 하고 왔을때 이놈이 날 매형이라 부르네요..신발놈.


제동생을 꼭 이놈의 마수로부터 벗어나게 해야겠습니다.
낭만백수
근데 왜 C..D..  를 여자에게 미리 주는거죠?

그냥 궁금...... 으응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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